시리도록 차가운 겨울을 그리며
따스함을 수놓는
눈송이의 조용한 역설은
언제나 나를 미소짓게 만든다
네가 시간이 흘러
회색으로 흐려진다 해도
마침내 스러진다 해도
널 처음 보았던 그때처럼
언제나처럼 널 기다릴께
널 좋아하니까.
...Duke Jordan Trio의 'Everything happens to me'를 들으며.
'광훈이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은.. 좁다. (7) | 2009.09.09 |
---|---|
내 마음의 모습 (0) | 2009.09.08 |
O.K. 버스의 결투 (2) | 2009.08.16 |
독일 이야기 (12) | 2009.08.13 |
격려해 줄 줄 아는 사람 (6) | 2009.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