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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훈이의 이야기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세요?


삶이 당신에게 보여주는 풍경들이
마음에 드나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나요?

시간에 얽매여 우리는 마음을 채우는
환상들을 쫓으며 살았더랬죠.


자유로운 영혼들의
사랑했던 시간들도 흘러가고


나는 이제 스스로에 던졌던 질문들에
웃고 있네요.


왜 많은 순간들을 놓쳐야 했는지,

왜 그토록 오래 기다려야만 했는지,


우리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 슬프네요.

당신은

원하는 것을 얻었나요?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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