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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a Summer Place (1959, 피서지에서 생긴 일)




어떤 배우들은 단 한개의 영화로 알려진다.

'산드라 디'가 바로 그런 배우이다.
그녀는 물론 '슬픔은 그대 가슴에' 등에 출연하긴 했지만
이 불세출의 사랑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 만한 히트작은 전무후무했다.

 
또한 산드라 디와 함께 이 영화를 세계적으로 만든 일등 공신은 바로 이 테마 음악이다.
너무나 감미로운 '막스 슈타이너(Max Steiner)'의 이 테마곡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름의 테마음악, 혹은 피서지의 테마음악으로 군림하며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흐르는 버전은 오리지널이 아닌, 폴 모리아(Paul Mauriat) 악단의 연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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