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혹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매이션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실사 드라마로 만드는 게 더 나을 뻔 했다고도 하지만 글쎄..
내 보기엔 애니매이션이기에 오히려 특유의 미묘한 질감을 잘 살린 느낌이다.
가슴 설레는 추억.. 돌아갈 수 없다 해도,
추억하는 것만으로 가슴 설렌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족하지 않을까?
아스라히 해가 저물어 오는 봄여름의 어느 저녁 시간, 시원하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왠지 모를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한 것 아닐까?
p.s. 음악은 OST 중 첫번째 트랙~
실사 드라마로 만드는 게 더 나을 뻔 했다고도 하지만 글쎄..
내 보기엔 애니매이션이기에 오히려 특유의 미묘한 질감을 잘 살린 느낌이다.
가슴 설레는 추억.. 돌아갈 수 없다 해도,
추억하는 것만으로 가슴 설렌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족하지 않을까?
아스라히 해가 저물어 오는 봄여름의 어느 저녁 시간, 시원하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왠지 모를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한 것 아닐까?
p.s. 음악은 OST 중 첫번째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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